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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진짜 후기

효과적인 아기(반려견) 똥 처리 방법, 피키픽스 배변 봉투

by 부산시나브로 2022.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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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엄마도 참지 못할 냄새가 있으니

20개월 아기 서우 아빠는 냄새에 민감한 편입니다. 그와 반대로 애엄마는 냄새에 둔감한 편입니다.

그래서 애엄마는 예민한 콧구멍을 가진 애아빠를 못마땅해합니다. 그까짓 거 그냥 살면 되지, 개코도 아니고 사사건건 예민하게 굴지 말라고요.

하지만 애엄마도 극복하지 못한 냄새가 있으니, 그건 바로 아기의 응가 냄새입니다.

갓난아기 꼬물이 때의 응가 냄새는 흡사 밥 짓던 냄새였습니다. 이제 어엿한 인간이 돼버린 20개월 아기의 응가 냄새는 더 이상 구수한 밥 냄새가 아닙니다. 그냥 똥냄새… 맞습니다.

 

이 냄새를 어찌하랴

똥을 한가득 품어 앉은 기저귀는 현관에 있는 쓰레기통에 들어갑니다. 현관과 거실 복도 사이에 있는 중문이 유일하게 필터 작용을 합니다. 그래서 거실에서는 아기 똥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만, 중문을 활짝 여는 순간, 뇌를 찌르는 듯한 짜릿하고도 쾌쾌한 냄새는 매일매일 맡아도 맡아도 힘에 부칩니다.

현관은 더 이상 퇴근 후에 아기를 만나러 가기 위한 설렘의 대기 장소가 아닙니다. 군대 화생방 밀실 같은, 매일이 위기 장소, 극복의 장소입니다.

특히 기저귀를 투하하기 위해 쓰레기통을 열게 되면, 그 응축되어 있는 냄새가 순식간에 폭발하듯이 분출하게 됩니다. 힘듭니다. 진짜.

아기 서우 아빠는 이건 도저히 아니다 싶어 기저귀를 크린랩에 담아 쓰레기통에 넣습니다. 하지만 환경을 중요시 여기는 애엄마가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 최종 허가를 내주기 만무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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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더 이상 판도라의 똥 냄새를 묵과할 수 없는 애엄마는 결단을 내립니다. 환경을 생각하며 아기의 똥 냄새를 완벽 차단할 수 있는 것!

휴대용 위생 배변봉투입니다.

<피키 픽스 배변봉투 120매 + 케이스> 나무 심지 및 옥수수 전분을 이용한 친환경 생분해성 봉투입니다.

피키픽스 배변봉투 사진입니다.
피키픽스 배변봉투

절취선을 따라 쉽게 뜯어서 사용 가능합니다. 티슈처럼 간단하게 뽑아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케이스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밖에 나갈 때도 편리하게 휴대할 수도 있습니다.

반려견 배변 봉투 용도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피키픽스 배변 봉투 체크 모습입니다.
피키픽스 봉투 체크

◎ 지름 4.5cm * 높이 9cm의 미니멀한 사이즈이지만 기저귀 똥은 충분히 들어갑니다.

◎ 기저귀를 넣은 다음, 봉투를 여러 번 뱅뱅~돌려도 찢어지지 않습니다.

◎ 냄새가 완벽 차단됩니다.

◎ 봉투에 인쇄된 염료는 손에 전혀 묻어나지 않습니다.

 

완전 완전 대만족입니다.

아기가 신고식의 일환으로써 배변 봉투를 줄줄 뽑아버립니다. 역시 화끈한 아기입니다.

아기는 지가 똥 싸고 난 다음에 봉투를 가리키고 손짓으로 휘휘~젔습니다. 케이스에서 비닐봉지를 뽑아라는 의미인 듯합니다. 말만 못 하지 모든 것을 예의 주시하고 명령하는 아기입니다.

배변봉투 쓰는 엄마를 감시하는 아기 사진입니다.
배변봉투 쓰는 엄마를 감시하는 아기

배변봉투를 사용한 이후로 집 안에 다시금 웃음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화학탄 저장고와도 같았던, 순간 이동하고 싶었던 애증의 현관도 다시금 설렘의 공간으로 바뀌었습니다. 택배 상자를 정리하는 곳, 퇴근 후 아기를 만나러 가는 길, 집에서 탈출하여 나가는 길목___현관에서 행했던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피키픽스 배변봉투가 비치된 모습입니다.
피키픽스 배변봉투가 비치된 모습

지구 환경도 생각하고, 아기 응가 냄새도 차단하고, 집 안의 행복을 되찾은 1석 3조 피키 픽스 배변 봉투!

후회하지 않을 선택입니다.

 

핵심 정리

① 어른 똥 냄새로 전환되는 아기 똥의 효과적인 뒤처리를 위해서는 배변 봉투가 필수입니다.

② 품질 좋은 배변 봉투(냄새나지 않음 / 봉투 염료가 묻어나지 않음 / 쉽게 찢어지지 않고 단단함) 및 지구 환경(생분해성 봉투)을 생각한다면 피키 픽스 배변 봉투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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