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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진짜 후기

베비몽 소프트 말랑 블록_우리 아기 성장 과정을 볼 수 있는 안전 블록

by 부산시나브로 2023.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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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집마다 있는 육아 필수 아이템은?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대부분 소장하고 있는 크레파스를 저번에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요.

 

크레파스와 더불어 백이면 백가지 다양한 결과물을 선보일 수 있는 장난감 필수 아이템_베비몽 소프트 말랑 블록을 소상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 베비몽 소프트 말랑 블록(80 피스) 소개

베비몽 소프트 말랑 블록 사진입니다.
베비몽 소프트 말랑 블록

①치발기로도 쓰이는 TPR 소재로 만들어져 안심하고 가지고 놀 수 있습니다

☞다만 중국산인 게 꺼림칙합니다.

*TPR : 말랑말랑하고 내구성이 우수한 고무와 플라스틱 중간 형태의 재질

 

②약 20cm 크기(길이가 가장 긴 블록 기준 )의 블록은 아이 입에 넣기 어렵습니다.

 

③전체적으로 밝고 엷은 파스텔톤 느낌이며, 부드럽고 다채로운 색감을 자아냅니다.

 

④촉감은 부드럽고 말랑말랑합니다.

☞견고하지 않고, 힘을 주었을 때 휘어지는 느낌입니다.

말랑말랑한 블록입니다.
말랑말랑한 블록

⑤모서리 없는 둥근 곡선으로 마감 처리되어 있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⑥코가 민감한 아빠마저도 특별히(전혀)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단, 첫 사용 시 반드시 한번 세척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열탕 소독 가능하므로 물이 끓기 시작하면 장난감을 넣고 1~2분 내로 소독하기를 권장합니다.

 

⑦블록 정리함 또한 보기 좋은 베이지 톤으로 채색되어 있으며, 바퀴가 달려 있어 아기 수레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블록 정리함

 

⑧3살 이상 권장 사용이지만, 아무렴 어떻습니까.

☞뾱뾱이는 15개월 즈음부터 지금까지 무탈하게 사용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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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찐 후기 보고 드립니다.

뾱뾱이가 15개월 나이를 먹었을 때는__블록 탐색 활동에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무엇인가를 만든다기보다는 이것저것 만져보고 끼워보고 살펴보는 것에 집중하였습니다.

섬세한 조립은 하지 못하지만, 어떻게든 잘 가지고 그냥 놉니다. 아무래도 조작 활동이 많이 미숙할 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빠가 세운 기둥을 보고 자기 나름대로 따라 만들려고 노력합니다.

블록으로 기둥을 만드는 아기 사진입니다.
블록으로 기둥을 만드는 아기

결국에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아빠가 세운 기둥만큼 멋지게 연출합니다.

비슷한 모양끼리 조립하기도 하고, 색깔도 나름 규칙성을 가지고 구성하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꼼지락꼼지락 만지작만지작 느낌이었다면,

지금 20개월 아기 뾱뾱이는 골똘히 생각하고 무엇인가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아기 건축가의 모습이 돋보입니다.

무엇을 만들까 골똘히 궁리하는 아기 사진입니다.
무엇을 만들까 골똘히 궁리하는 아기

하나하나씩 끼워 맞추면서 다양한 사물 만들기도 가능합니다.

뾱뾱이는 엄마, 아빠가 평소에 쓰는 휴대폰을 블록으로 만듭니다.

그것을 자기 귀 옆에 대서 마치 전화를 하는 듯한 모습을 연출합니다.

섬세한 관찰 그리고 관찰 결과를 블록으로 나타내는 뾱뾱이의 성장 모습에 엄마, 아빠는 흐뭇한 미소를 짓습니다.

블록으로 전화기를 만든 아기 사진입니다.
블록으로 전화기를 만든 아기

우리 아이의 성장 과정(소근육 및 창의력 발달 등)을 엿볼 수 있는 베비몽 소프트 말랑 블록__우리 아이 첫 블록 놀이 장난감으로써 권장합니다.

 

오늘도 육아 수양록 작성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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